[시리즈 #4] – SEC 체제 변화, 크립토 시장은 구조적으로 바뀐다
규제는 시장을 막는 게 아니라,
시장을 정의한다
새로운 규제 프레임 아래,
크립토의 무게중심이 이동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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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SEC가 바뀌면 시장의 “리스크 프레임”이 바뀐다
• 🇺🇸 폴 앳킨스, 자유시장 성향의 SEC 의장 후보
• 클로처 투표 → 한국시간 4월 10일 0시 30분
• 최종 인준 투표 → 같은 날 오전 8시
폴 앳킨스는 자유시장주의자이자, SEC의 규제 완화 흐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.
그가 SEC 의장으로 임명된다면, 가장 먼저 바뀌는 건 바로 **‘규제 리스크 프레임’**이다.
과거 SEC의 시선은 이랬다:
• “디지털 증권 → 무허가 판매 → 집행 조치”
• “소비자 보호 미비 → 기초 자산 불명확 → 거래소 단속”
하지만 폴 앳킨스 체제에선 질문이 바뀐다:
• “Web3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다. SEC는 이걸 어떻게 품을 것인가?”
• “암호화폐의 유틸리티성과 상품성은 구분 가능한가?”
❗ 막는 규제가 아니라, 정돈하고 인도하는 규제로의 전환 가능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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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2. 시장 구조에 미치는 영향 – 3가지 구조 변화
📌 (1) 규제 리스크 완화 → 기관 진입 가속
• Coinbase, Kraken, Ripple 등 SEC와의 소송 전환 가능성
• ‘제재 기관’에서 ‘가이드라인 제공자’로의 변화
• ETF 외에도 디지털 채권·머니마켓 등 자산 구조화 시도 증가
📌 (2) 거래소/프로젝트의 미국 복귀 가능성
• 기존에는 미국 대상 판매 제한, DAO로 우회, 법인 해외 이전
• 규제가 명확해지면:
• 미국 내 프로젝트 론칭 증가
• 거버넌스와 토큰 경제 설계가 제도적 틀 내에서 가능
📌 (3)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– PoS 구조 전체의 시험대
• 현물 ETF는 이미 승인됨
• 그러나 스테이킹 허용 여부는 아직 미지수
❓“스테이킹은 투자+보상인가, 유틸리티 기여인가?”

🔮 3.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?
✅ 단기:
• BTC, ETH 중심으로 자금 유입
• ETF 매수세 확대
• 앳킨스 임명 자체가 정책 기대감 = 랠리 트리거 가능
✅ 중기:
• 미국 내 합법성 확보한 알트코인 리레이팅(재평가)
• 탈중앙 플랫폼 중, 규제 수용하는 프로젝트의 가치 상승
✅ 장기:
• 크립토는 단순 ‘자산’이 아닌
→ 금융 인프라, 실물 자산화 수단, 결제·신원 인증 도구로 확장
SEC가 이 전환의 문을 열 수 있다면,
크립토는 ‘마이너 자산’에서 ‘제도권 자산’으로 거듭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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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마지막 인사이트
“모호함이 줄어들수록, 자본은 더 빠르게 흐른다.”
크립토는 원래 기술 기반 혁신이었다.
하지만 이제는 신뢰 기반, 구조화된 금융자산 시장으로 이동 중이다.
폴 앳킨스의 SEC는,
이 전환의 ‘문지기’가 아니라
‘개방자(gate opener)’가 될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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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고 | 시리즈 #5:
“실물이 온다 – 크립토는 현실 자산과 결혼 중”
토큰은 끝났다.자산이 들어오기 시작했다.
블록체인은 이제 상상이 아니라,
실물 경제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.
https://x.com/real_nabakgood?s=21
X의 나박님(@real_nabakgood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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