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 4. 12. 22:33ㆍ경제관련 끄적끄적
“ETF 승인은 단지 입구일 뿐이다.”
리테일이 고민할 때, 기관은 구조를 바꿨다.
1️⃣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변화 – "60/40은 끝났다"
📌 래리 핑크(블랙록 CEO)는 2024년 중반부터 공식적으로 제안한다:
“60/40 포트폴리오는 낡았다. 새로운 전략은 50/30/20이다.”
- 50% 주식 + 30% 채권 + 20% 사모자산
- 이 20%가 핵심이다. 리테일은 접근하기 어려운 → 프라이빗 크레딧, RWA, 인프라 자산으로 채운다.
📊 실제로 블랙록은 최근 6개월간 대형 고객들에게
사모 부채·RWA 구조화 상품을 집중 추천하고 있다.
💬 인사이트:
이제 중요한 건 "어떤 종목이냐"가 아니라
"어떤 구조로 투자됐느냐"다.
ETF는 입구, 기관은 이미 그 안쪽에서 구조를 바꿨다.
2️⃣ 피델리티 – 동양에서 채권을 모으는 이유
📌 피델리티는 요즘 들어 **“아시아 하이일드 채권”**을 유독 강조한다.
-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월 분배 + 비교적 고금리 유지
- 특히 한국, 대만, 인도네시아 등에서 발행된 기업 채권 비중 확대
- 수익률은 낮더라도 변동성 억제 + 포트폴리오 방어형 전략
💬 인사이트:
미국이 흔들릴수록 자산은 “생산은 미국, 채권은 아시아”로 정렬될 수 있다.
3️⃣ ARK – 비트코인과 자동화, 그리고 ‘서사’
📌 ARK는 변하지 않는다. 늘 같은 것에 ‘확신’을 갖는다.
→ 그게 바로 **“변화의 중심에 있는 테마”**다.
- 최근 가장 많이 담은 자산: 코인베이스(COIN), 유아이패스(PATH)
- ETF 승인 이후, BTC 보유 간접 노출 자산(거래소/운용사 등)에 베팅
💬 인사이트:
ARK는 언제나 규제보다는 ‘서사’에 베팅한다.
“이야기가 있는 자산은, 언제나 유동성을 끌어온다.”
🔄 요약 – 기관이 이미 움직였다는 증거


💡 인사이트:
지금 시장은 자산의 싸움이 아니라, 구조의 싸움이다.
리테일은 여전히 “이 종목 살까 말까” 고민하고 있지만,
기관은 이미 “자산을 어떻게 담느냐”, “어디서 구조화하느냐”로 싸우고 있다.
ETF는 입구에 불과하고,
그 안에서는 비상장+블록체인+서사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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