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시리즈 #13] 파월은 왜 금리를 내리지 않는가 – 인플레, 정치, 그리고 시장의 시간차

2025. 4. 18. 22:45경제관련 끄적끄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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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두가 인하를 외칠 때, 그는 멈춰섰다.
금리는 숫자가 아니라 권력이다.”

 

1️⃣ 파월의 멈춤 – 그가 진짜 보는 것은?

🇺🇸 제롬 파월 (Jerome Powell) – 연준(Fed) 의장
2025년 4월, 시장은 인하를 기대했지만 그는 또 “동결”을 택했다.

📌 파월의 공식 입장:

“지금은 더 명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.
우리는 관세·정책 변화의 영향을 지켜볼 것이다.”
(2025.4.16,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)

🔎 배경 요인:

  • 트럼프의 관세 강화 → 인플레이션 2차 압력 우려
  • 실업률은 여전히 낮고, 소비는 견고
  • 연준 내부 일각은 “지금 인하하면 너무 이르다”는 판단

2️⃣ 트럼프의 불만 – 그는 왜 파월을 압박하는가?

💼 트럼프는 재선 이후, 파월에 대한 불신을 숨기지 않고 있다.
“파월은 미국 경제를 모르고, 너무 늦게 움직인다”
→ 심지어 “해임하고 싶다”는 발언도 나옴

📌 법적으론 연준 의장 해임은 쉽지 않지만,
시장에는 심리적 압력으로 작용

💥 정치 vs 중앙은행의 충돌은 금융시장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짐:

“정책 독립은 위협받을 수 있다. 그때 시장은 흔들린다.”


3️⃣ 시장은 지금 시간차를 계산 중

자산군기대 심리실제 반응

 

📌 시장 포지션은 “인하는 올 것”이라 믿고 있음.
→ 하지만 파월은 “지금은 아니다”라고 말하는 중


4️⃣ 핵심은 ‘인하 타이밍’이 아니라, ‘정책 방향의 리셋’

📍 지금 연준이 중요한 이유는,
‘언제’ 내리느냐보다 ‘왜’ 아직 안 내리는가에 있다.

  • 시장은 “곧 인하”라며 선반영 중
  • 파월은 오히려 “인하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질까”를 본다

💡 그리고 실제로 자금은 ‘다음 체제’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흐른다:

  • ✅ 실물자산(RWA)
  • ✅ 인공지능 기반 생산섹터
  • ✅ 정책 기반 크립토 ETF & DAO

금리 레벨 자체보다, 구조적 재정렬에 베팅하는 시장 흐름


💬 마지막 인사이트:

“금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방향성이다.
내릴지 말지를 보는 게 아니라,
무엇을 향해 움직이느냐를 봐야 한다.”

지금 파월은 시장보다 느린 게 아니라,
다른 차트를 보고 있는 것일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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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의 나박님(@real_nabakgood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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